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가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이 9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신인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는 실내건축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2010년부터 15년째 공모전을 공동 주최하며 대한민국 실내건축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총 238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의 영예는 작품명 '물의 시작점'을 출품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안희영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