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1기 수료식 '씨 유 어게인 H(See You Again H)'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교육봉사단으로 활동한 대학생 교사와 한용빈 현대차그룹 부사장, 은초롱 사단법인 점프 대표, 이의헌 현대차그룹 글로벌 사업총괄(CGO)이 참석했다.
H-점프스쿨은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하는 공정한 사회'를 목표로 2013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교사는 청소년에게 학습과 정서 지원 활동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임직원을 포함해 멘토가 대학생 교사의 진로설계를 돕는 삼각구조 멘토링을 통해 교육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배움의 사다리를 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