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29일까지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3차 수혜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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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전남테크노파크는 29일까지 전라남도 곡성군, 무안군, 영광군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3차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전남 뿌리산업의 고부가 첨단 뿌리산업으로 전환'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기업 성장단계별 체계적 육성을 통해 뿌리산업 고도성장기반 구축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한다. 전남도 15개 시·군 가운데 현재 곡성군, 무안군, 영광군의 예산만이 남아 있다.

3차 공고의 지원규모는 총 2억2000만원 정도로 비연구개발(R&D)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이다. 공고 및 접수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익현 원장은 “이번 사업은 전남 뿌리기업의 기술고도화 및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최적의 지원사업으로 전남 내 많은 뿌리기업이 이번 사업으로 보유한 뿌리기술이 사업화로 연결되고 매출이 발생되어 성장이 가속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