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2024년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에서 통합 'A(우수)' 등급을 받았다.
안랩은 통합등급이 'B+(양호)'에서 'A(우수)'로 한 단계 상승했으며, 사회(S) 영역에서도 한 단계 상승한 'A+(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환경(E), 지배구조(G) 영역은 각각 'B+(양호)' 등급을 유지했다.
올해 한국ESG기준원의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장사는 모두 1001개사(유가증권 상장사 794개사·코스닥 상장사 207개사)다. 안랩보다 높은 등급(통합등급 A+이상)을 받은 기업은 유가증권 상장사 20개사, 코스닥 상장사 3개사다. 안랩과 동일한 등급(통합등급 A)을 받은 코스닥 기업은 17개사다.
안랩은 'Every Little Detail'(환경을 위해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이라는 지속가능경영 캐치프레이즈 아래 환경을 포함한 모든 ESG 과제를 관리하고 있다.
인치범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상무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미션과 '안전해서 더욱 자유로운 세상'이라는 비전, Every Little Detail이라는 지속가능경영 캐치프레이즈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