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1창부터 한다 : 지역 예비·초기 1인 창조기업 발굴·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 또는 민간 지원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초기창업자 대상으로 제품·서비스 개발에 따른 문제인식-실현가능성-성장전략-팀 구성에 대한 접근방식과 방법론 교육, 멘토링과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초기 창업기업이 직면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먼저 1일차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사업설명회, 비즈니스 모델 수립, 7명의 멘토와 함께하는 실습형 워크숍 및 선배 1인 창조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또 2일차에 사업계획서 작성, 사례공유와 실전 연습을 통해 작성한 사업계획서 발표에 따른 피드백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사업계획서 고도화를 위한 후속 멘토링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참석자들이 창업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춤으로 더 나은 사업화 지원을 위한 준비된 창업자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 예비, 초기 창업자들이 많은 준비를 통해 좀 더 나은 성장의 토대를 만들어 주는 것이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예비·초기 창업자 발굴, 보육과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