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오는 28일까지 지역신용보증제도 발전을 위한 특별 업무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보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 관점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보증상품 개발 등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매년 공모전을 열고 있다. 공모 분야는 신상품·신사업 발굴, 주요 서비스 혁신, 사회적경제 활성화, 국민 참여·소통 확대 총 4개로 나뉜다. 구체적인 제안 내용과 기대효과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9개 안건을 선정한다. 최우수 제안 수상자에겐 신보중앙회장상과 상금 100만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2월 중 신보중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이상훈 신보중앙회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소중한 제안을 보증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