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행정혁신·힐링 명품숲 조성 등 시책 제안
경기 여주시는 최근 '2024년 여주시 특수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특수시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발굴된 특수시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실행방안을 모색하고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표된 주요 시책은 △인공지능(AI) 공간분석 및 사업비 산정 자동화 플랫폼 도입 △읍면동 주민대피 매뉴얼 작성 △여주 AI행정 마스터 △여주시 기업지원 종합 플랫폼 구축 △여주시 힐링 명품숲 조성 △재생이 이끄는 '경기권역 트렌드 실크로드' 등으로 35부서 42건의 특수시책 발굴됐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특수시책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라고 말했다.
여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