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가 지난 16일 구립마포청소년문화집과 함께 상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과 상암고가 공동 진행하는 '2024 지역인계중점학교사업' 중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인 '디지털 인공지능 리터러시 데이'의 일환이다. 1학년 5개 학급, 13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딥브레인AI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AI 윤리 교육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정보의 출처를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정확성' △표절이나 부정행위 발생 우려를 인지하고, 주체적인 책임 및 윤리의식을 가지는 '책임성'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개인 정보 보호에 힘쓰는 '정보 보호' 등을 다뤘다.
이외에도 자사 AI 휴먼의 변화 과정과 실제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직접 AI 휴먼 제작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