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서 '메타버스 체험존'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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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7~29일 사흘간 전남 순천 남문터 광장에서 열린 '2024년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 전남메타버스지원센터 체험존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27~29일 사흘간 전남 순천 남문터 광장에서 열린 '2024년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 전남메타버스지원센터 체험존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체험존에서는 전남 메타버스지원센터 운영사업으로 개발한 콘텐츠 3종과 관람객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디바이스도 함께 준비해 색다른 디지털 경험을 제공했다.

전시한 콘텐츠는 △스마트큐브의 혼합현실(XR) 기술 기반 메타버스 마이스(MICE) 플랫폼 윌드(Willld) △웨이브쓰리디의 순천만 관광을 위한 메타버스 융합 체험 콘텐츠 △티써프의 전남 해안도로 관광 POI 기반 자전거 여행 메타버스 콘텐츠다.

체험존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메타버스 콘텐츠를 직접 해보며 메타버스 기술혁신을 체감하고 가상현실 속에서 몰임감 넘치는 체험을 즐겼다. 특히 순천만 국가정원, 전남 해안도로 등 지역관광과 연계한 메타버스 콘텐츠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 시민들에게 전남의 우수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메타버스지원센터는 10월 9~13일 열리는 '나주영산강축제'에서도 체험존을 운영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콘텐츠를 공유할 예정이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