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아이앤에스는 파파타랩스와 공동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콘텐츠 용량 최적화의 총판을 맡고 있는 벨아이앤에스와 PPT 콘텐츠 플랫폼인 파파타랩스 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 및 공동 사업 강화다.
'콘텐츠 용량 최적화 솔루션'은 에벤에셀케이에서 개발한 시각적 최적화 솔루션으로, 이미지, 영상, PPT 등 문서 파일을 원본 품질을 유지한 채 용량만 줄인다.
파파타랩스는 PPT 템플릿을 판매 및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2024년 3월 기준 3만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무료 템플릿 배포와 더불어 기업 및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세훈 컨설턴트는 “첨부 파일 용량 제한으로 고민이 있거나 파일 용량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사용자에게 품질과 확장자는 유지하면서 간편하게 파일 용량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사용자들에게 폭넓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