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상거래탐지 솔루션 등 자체 AI 특화 솔루션 선봬
YH데이타베이스는 '2024 K-ICT 위크 인 부산'에서 지자체 대민서비스, 정보화 솔루션, 금융분야 이상거래탐지 솔루션 등 자체 인공지능(AI) 특화 제품을 다수 선보인다.
'모바일 모니터 3.0'은 피싱·스미싱·큐싱에 의한 개인정보 피해 및 금전사고에 대응해 실시간으로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탐지하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이다. AI 기술로 신규 설치 앱을 분석하고 해킹 여부는 물론 설치된 악성앱을 찾아낸다. 대포폰·비대면계좌 개설, 소액결제 사기, 보이스피싱에 의한 추가 금융 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
'스마트데이터(y-SmartData)'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에 대해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사용자별 프로파일링 정보로 이상징후를 파악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탐지한 비정상 행위에 선제 대응할 수 있다.
스마트데이터를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에 적용하면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내부 직원 이상징후 탐지 및 소명처리 내부감사통제시스템(ADS), 불법자금 세탁 정황을 적발하고 예방할 수 있는 자금세탁방지시스템(AML)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