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숲, 착한 기업 11번가 기획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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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숲은 소비자와 배송 약속을 지킨 기업을 소개하는 착한 기업 기획전에 참여했다. 사진=베베숲

베베숲은 티몬,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이후 소비자와 배송 약속을 지킨 기업을 소개하는 착한 기업 기획전에 참여했다.

최근 11번가에서는 착한 기업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의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착한기업 플래그도 지속 부착하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는 영유아 토탈 브랜드 베베숲이 참여하며 인기 제품들을 할인 가격에 선보였다.

베베숲은 지난 13일 지상파 뉴스에 착한 기업으로 보도됐다. 이에 따르면, 티몬, 위메프 사태로 인해 7월 초부터 수억 원대의 물품 대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정산 여부와 관계없이 고객이 주문한 모든 제품을 그대로 정상 배송하며 소비자와의 배송 약속을 끝까지 지켰다고 전해졌다.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베베숲은 취약 계층과 수해지역, 이른둥이 가정에 후원과 코로나 지원금 1억 원 기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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