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ower Korea 대전] 2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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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했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 포럼의 공동주최로 '2024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이 지난 2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고동진 의원, 안철수 의원, 이상식 의원, 이달희 의원 등과 우수기업 수상사 대표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콘퍼런스는 장홍성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회장의 '인공지능(AI)가 만드는 미래와 기업 경영'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강연은 이기혁 중앙대 융합보안학과 교수가 'AI, security Business'를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가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의 미래'를 발표했다.

이어 열린 디지털 영재 장학생 선발 공모전에는 김다윗(경기기계공고)·백서윤(민족사관고) 학생이 고등부 부문에, 김려원(유가중)·박예준(인천예송중) 학생이 중등부 부문에, 박시후(배다리초)·옥다혜(서울성북초) 학생이 초등부 부문에서 선발됐다.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시상에서는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실천포럼 대표의원상에 박영선 아타드 대표, 최승호 제이쓰리씨 대표가 수상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메사쿠어컴퍼니, 비아이매트릭스가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아티움그룹과 케이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서울소프트과 스마트팜센터가 각각 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으로는 아이픽셀와 이모코그가 선정됐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LPK로보틱스와 이글로벌시스템이 각각 수상했다.

해양수산부 장관상엔 아티슨앤오션와 오즈세파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는 더문랩스와 망고이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최기관 공동명의 상에는 해피안이 기술혁신상으로 4회 수상을, 테크나인과 바이오뱅크힐링은 스마트시티상과 의료서비스상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디오비로지스가 스마트 물류 솔루션상, 니어솔루션이 스마트 인공지능 물류 플랫폼상, 에이드올이 스마트 지능형 로봇상, 포레가 스마트 IoT상, 부커스가 스마트 플랫폼 서비스상을 수상했다.

팀에이컴퍼니, 온아트랜드, 제네시스핀은 스마트 혁신상을 받았다. 펄스웨이브는 스마트 AI혁신상을 수상했으며, 강남구청, 구로구청, 부천시청, 안양시청은 스마트시티상을 수상하며 올해 첫 수상사로 이름을 올렸다.

임채운 서강대 교수가 우수기업 심사위원장을 맡아 수상대상을 선정했다. 1차 심사는 공모를 통해 응모한 기업들이 제출한 공적서 내용을 검증하고, 관련 법과 규정 위반 기록, 사회적 물의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차 심사는 학계 및 언론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6명이 개별적으로 후보기업들의 공적서를 독립적으로 평가해 개별 기업의 점수를 산정했다. 마지막으로 심사위원들의 평가점수와 평가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위원 6명의 전원 동의 절차를 걸친 후 최종 수상기업을 확정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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