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어니언소프트웨어,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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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특화 인공지능(AI) 기업 마키나락스가 데이터센터 솔루션 전문 기업 어니언소프트웨어와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 특화 인공지능(AI) 기업 마키나락스가 데이터센터 솔루션 전문 기업 어니언소프트웨어와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반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성 향상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또한 마키나락스의 산업 특화 AI 기술과 어니언소프트웨어의 AI 데이터 미들웨어 전문 기술을 결합해 제조, 정유, 반도체,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내 AI 적용을 가속화한다.

조창희 어니언소프트웨어 대표는 “당사의 풀스택 데이터센터 운영 솔루션은 초당 1000만 건 이상 데이터 처리 능력, 1ms(0.001초) 단위의 정밀한 데이터 수집, 완성도 높은 메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며 “산업 AI 적용의 가장 큰 과제인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고 AI 개발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어니언소프트웨어의 AI 데이터 미들웨어 기술을 활용해 AI 적용 과정에서 데이터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키나락스의 AI 기술을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다양한 산업 영역에 빠르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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