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유이크 '클렌징 밤'으로 올리브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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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크 '클렌징 밤'

지놈앤컴퍼니의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는 대표 인기 제품 '바이옴 베리어 콜라겐 퍼밍 클렌징 밤'이 CJ올리브영 온라인 판매 '클렌징' 부문에서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이크는 지난 12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진행된 '오늘의 특가(오특)' 기획전에 참여해 클렌징 부문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지난달 올리브영에 입점한 지 한 달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 기획전에서 판매 1위에 등극한 '바이옴 베리어 콜라겐 퍼밍 클렌징 밤'은 피부 각질부터 블랙헤드까지 한 번에 개선되는 일명 '모공 쏙, 틈새 싹, 쏙싹밤'으로 불린다.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에서도 지난 3월 판매 랭킹 1위를 차지한 제품이기도 하다.

해당 제품은 지놈앤컴퍼니가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성분 큐티바이옴과 프랑스산 콜라겐을 담아 3단 트랜스 포밍(밤-오일-밀크)을 통해 메이크업 잔여물부터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등 모공 속 노폐물 및 각질 케어에 도움을 준다. 1차 세안만으로도 자극 걱정 없이 딥 클렌징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유이크는 이 제품의 인기 요인이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의 뛰어난 제품력과 함께 인플루언서의 잇따른 호평 등 입소문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화장품 개발자 출신의 뷰티 크리에이터 '스칼렛언니'가 해당 제품을 추천하면서 '클렌징 밤 300% 활용하기' 영상을 포함한 클렌징 밤 관련 콘텐츠 조회수가 일주일 만에 총 172만회를 육박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유이크는 7월 말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바이옴 베리어 콜라겐 퍼밍 클렌징 밤과 바이옴 베리어 크림 미스트 판매를 시작했다. 최근 높은 인기에 힘입어 바이옴 레미디 수분 선크림을 추가했다. 올리브영 이외에도 국내에서는 자사몰과 쿠팡에서 유이크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일본과 인도네시아 등 14개 국가에 진출하며 해외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