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봇캐시가 온라인 쇼핑몰별로 정산지연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정산과 다르게 온라인 셀러에게 쇼핑몰별 정산은 복잡한 편이다. 각 몰마다 정산주기가 다르고 광고 및 반품 등 기타 수수료에 대해 공제금액이 복잡하여 판매를 하고도 언제 얼마나 입금이 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셀러봇캐시는 쿠팡, 스마트스토어 등 흩어져 있는 쇼핑몰의 정산예정금을 한눈에 파악 가능하도록 통합 관리를 해주는 플랫폼으로, 이번에 오픈한 정산지연금 확인 서비스는 몰에서 지연된 정산예정금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셀러봇캐시는 온라인셀러가 원하는 시간에 카톡 알림으로 '정산예정금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리포트에서는 정산예정 입금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셀러봇캐시에서는 판매몰에서 받지 못한 정산유보금과 운영자가 몰랐던 차감내역도 확인 가능하며, 2주 무료체험도 제공하고 있다.
최성진 온리원 이사는 “온라인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쇼핑몰도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이 생기면서 현금관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리원은 온라인 셀러의 E-Commerce 빅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해 정산예정금을 통합관리(CMS)하는 솔루션을 보유한 플랫폼 회사로, 판매통계, 업계매출추이, 정산계좌 통합조회서비스 등과 같은 Data를 기반으로 다양한 Biz를 진행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