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가 소니 브라비아 프로페셔널 디스플레이에 원격 액세스 기술을 통합했다.
이번 기술 적용은 레스토랑, 쇼핑몰, 공항 등 다양한 사업 환경에서 사용하는 커머셜 디스플레이의 유지보수·장애 대응 역량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소니 브라비아 프로페셔널 디스플레이에 현장 출동 없이 실시간 원격 액세스가 가능해졌다. 시스템 통합·서비스 제공업체는 서비스 중단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즉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고객·지원 모드 모두에서 완벽한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팀뷰어 원격 액세스 기능은 24시간 접속 기능과 결합한 소니 애플리케이션 패키지로 쉽게 배포돼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을 보장한다.
팀뷰어와 소니 고객은 일상 업무에서 효율성을 개선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알프레도 패트론 팀뷰어 사업개발부문 수석부사장(EVP)은 “디지털 사이니지·커머셜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원격 연결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재확인했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서비스 제공업체의 운영 효율성과 고객 대상 효용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