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토스뱅크와 손잡고 첫 PLCC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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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뱅크에서 진행된 PLCC 협약식에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왼쪽)와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가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대표 이호성)는 지난달 25일 토스뱅크(대표 이은미)와 PLCC 제휴 협약식을 가진데 이어 토스뱅크 첫 PLCC 카드 상품 '토스뱅크 신용카드 Wide'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상시 2%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실적 미충족 시엔 기본 1%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출시 프로모션으로 발급 다음달까지는 전월 실적 무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상시 2%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토스뱅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스뱅크 신용카드 Wide는 일반 제휴카드와는 달리 토스뱅크 앱 내에서 카드신청부터 카드발급, 배송진행상황, 카드 이용 및 할인혜택 내역, 결제예정금액 및 청구서 조회 등이 제공된다.

카드 디자인은 메탈플레이트 느낌의 실버, 블루, 퍼플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토스뱅크앱 내 카드신청 화면도 토스뱅크 특유의 간편하고 직관적인 UX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는 “이번 PLCC 카드 출시를 통해 토스뱅크 앱 내에서 토스뱅크 통장을 토스뱅크 신용카드 Wide의 결제계좌로 연결해 계좌 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카드 혜택을 통해 양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향후 카드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금융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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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카드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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