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일본 히라노 학교법인 세이료(淸桄) 고등학교 교직원 대상 교육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세이료 고등학교는 2015년 개교한 일본 ICT 집중학교로, 웅진싱크빅의 에듀테크 기술과 교육문화, 기업가 정신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교육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웅진씽크빅 파주사옥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히라노 코지 히라노 학교법인 이사장 등 교직원 20여명이 방문해 웅진역사관 투어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이봉주 웅진씽크빅 대표이사와 세이료 고교 교직원과 간담회를 열었다.
히라노 코지 이사장은 “웅진씽크빅의 교육사업을 대하는 자세를 통한 인사이트를 앞으로의 공교육 현장 발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앞으로는 교육 현장에서도 끊임없이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변화의 흐름에 맞춰 도전할 수 있는 추진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직원, 학생, 교사가 재미있게 공부하고 일할 수 있는 선진화된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