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잉세일즈, 온라인 브랜드 옴니채널 전략을 위한 통합 솔루션 확장 성공

Photo Image
사진=그로잉세일즈

온/오프라인 사업자를 위한 판매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로잉세일즈에서 올해 초 출시한 온라인 판매채널 연동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온라인 사업영역 확장을 이뤄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로잉세일즈는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중인 사업자에게 필수 운영요소인 포스(POS)부터 고객의 셀프오더가 가능한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그리고 운영 편의성을 제공하는 웨이팅, KDS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 국한돼 있던 그로잉세일즈의 사업영역을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재고관리 2.0 버전과 판매채널 연동 서비스를 차례로 출시한 바 있다.

Photo Image
카페24 연동 이미지. 사진=그로잉세일즈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함께 운영 중인 소매사업자들은 소비자의 일관된 구매경험과 어디서든 적용 가능한 고객혜택을 고민하고 있었으며, 그로잉세일즈가 그 답이 된 것이다. 그동안 옴니채널을 완벽히 통합해주는 솔루션이 전무하여 선택지가 없었던 브랜드사들은 옴니채널 통합전략을 포기하거나 관리자가 수동으로 주문내역을 취합하는 수고를 들이고 있었다.

그로잉세일즈의 옴니채널 솔루션은 고객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받은 적립금, 할인쿠폰을 그로잉세일즈 포스가 설치된 매장에서 즉시 조회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온/오프라인 어디서 구매하든 그 내역을 모두 통합한 고객등급 자동산정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현재 그로잉세일즈의 옴니채널 솔루션을 도입한 주요 브랜드는 스탠드오일(STAND OIL), 글로니(GLOWNY), 포터리(POTTERY), 나르카(NARKA), 어반사이드(URBANSIDE) 등이 있다.

정우진 그로잉세일즈 대표는 “앞으로 오프라인, 온라인 판매처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며 “이런 현상 속에 그로잉세일즈는 사업자가 어느 채널에서 판매하던 소비자에게 동일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판매환경과 관리자가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할 수 있는 운영환경을 모두 갖출 수 있도록 고도화 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