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디지털 초월제품 대상 시상 및 콘퍼런스' 11월 25일 개최...ACX 시대 성공 전략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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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디지털 초월제품 대상 시상 및 콘퍼런스'가 'The Age of Edge ACX :AI·클라우드 비즈니스 성공 전략'을 주제로 11월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디지털 초월제품 대상은 첨단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술이 주도하는 ACX 시대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외 최고 기술혁신 제품과 인재를 선정해 시상한다. 행정, 국방, 금융, 콘텐츠, 보안, 교통·건설·시티, 교육, 제조·생산 등 SW·ICT 인증 상용제품 중 최고 제품과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게 목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SW·ICT총엽합회, 전자신문 등이 주관한다. 조달청,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10여개 기관 및 협·단체가 후원한다. 과기정통부 장관상 2점 등 총 15점(제품·인재)을 시상한다.

시상 분야는 SW, ICT, 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반 제품과 우수 인재다.

행안부, 국토부, 교육부, 산업부, 과기정통부,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 우수조달 제품으로 인증받은 혁신 제품 중심으로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각 제품의 기능·성능, BMT실적, 시장점유율, 글로벌 경쟁력, 공급사례, 고객만족도, 기술력, SPEC 등이다.

산업계·학계 등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2차 심사를 거쳐 과기정통부 최종 심사를 거쳐 확정한다.

선정된 제품과 인재에게는 신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공공·대기업·금융·수출 등 판로 지원을 제공하고, 국내외 전시회, 콘퍼런스, 리서치 등재 등 홍보도 돕는다. 국내외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성장 단계별 전문가 기술·경영 멘토도 지원한다.

접수·문의는 한국SW·ICT총연합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