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가격 대비 성능을 앞세운 모니터 신제품 '샤오미 모니터 A27i'를 25일 국내에 출시한다.
샤오미 모니터 A27i는 12만9800원으로, 샤오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쿠팡에서 판매된다.
시야각과 색상 표현이 넓은 IPS 패널을 채택, 178도 시야각과 1920×1080 FHD 해상도를 제공한다.
1679만(8비트) 색깔을 구현하고 sRGB 99%의 색 재현율을 지원한다. 최대 100㎐ 고주사율로 화면 재생의 지연과 멈춤을 최소화했다.
저블루라이트 모드는 단파 블루라이트를 필터로 걷어내 장시간 작업 시 눈의 편안함을 유지해 준다. 'DC 디밍제어 시스템' 기능을 갖춰 화면 깜박임을 줄이고 시력을 보호한다.
3면 슬림 베젤 디자인으로 시야각을 개선해 몰입감을 높였다.
HDMI 2.0 단자와 디스플레이 포트 1.4 단자를 제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75×75㎜ 크기의 '베사 월 마운트'로 벽걸이에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