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미혼·한부모 자녀 대상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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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가 미혼·한부모 가정 자녀의 식사 지원을 위한 '마음한끼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그루맘 본사에서 전준희 요기요 대표이사(왼쪽)가 김미경 그루맘 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위대한상상〉

요기요가 미혼·한부모 가정 자녀의 식사 지원을 위한 '마음한끼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요기요는 '할인랭킹' 서비스를 통해 들어온 주문수를 환산해 기부하는 마음한끼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주간 '할인랭킹'을 통한 주문수 중에서 목표 기부금액인 총 3500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이는 총 7000끼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방학 중 급식 공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미혼·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마음한끼 캠페인 기간에는 그루맘 김미경 이사장을 비롯해 방송인 안현모, 아티스트 한희경(지모), 패션디자이너 윤원정, 국제회의통역사 조주연 등 평소 미혼모 후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각계 인플루언서들이 고객 참여를 독려했다.

요기요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프로모션으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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