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신한카드(사장 문동권)와 함께 'SOL트래블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SOL트래블 신용카드'는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0.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국내에서 여행, 교통, 쇼핑, 맛집 등 분야에서 결제할 경우 최대 2%, 10만원까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국내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일 경우 전 세계 1200여개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를 연간 3회 제공한다. 신한은행 SOL 트래블 외화예금 계좌를 이용한 환전 시 100% 환율우대, 해외 ATM 인출 시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 '신한 슈퍼SOL' 및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SOL 트래블 외화예금 계좌 개설과 함께 신규 발급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 뿐만 아니라 국내 이용에서도 고객들께 큰 혜택을 제공하는 'SOL트래블 신용카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여름 여행 성수기를 맞아 많은 고객들이 'SOL트래블 신용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