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와 23일까지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하반기 일반기업 지원과제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제품 △시각 △포장 △멀티미디어 등 총 4개 분야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1개 분야를 선택해 디자인 개발비용의 80% 이내(제품디자인 분야는 최대 1800만원, 그 외 분야는 1000만원까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 등록된 주관기관(디자인 전문회사)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23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