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전-베이비페어] 크리에이터스랩, 먹어도 안전한 클레이 '슈가클레잇'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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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스랩(대표 류정하)은 7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5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먹어도 안전한 클레이 제품 '슈가클레잇'을 선보인다.

크리에이터스랩은 버려지거나 재고로 쌓인 식품소재에 다양한 콘텐츠를 더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푸드업사이클링' 기업이다. 특히,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식품 원료를 활용, 먹어도 안전한 완구를 개발했다. 이에 전문적인 놀이 교육 콘텐츠를 결합하여 교구 및 '푸드아트' 기반의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 및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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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는 먹을 수 있는 클레이, 식용 점토 '슈가클레잇(eat)'을 선보인다. 슈가클레잇은 아이들의 소근육, 오감 발달에 좋은 클레이 놀이를 할 수 있는 '장난감'이자 식용 성분으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기도 하다. 이로써 '아이들이 클레이를 가지고 놀다 입으로 가져가면 어떻게 하나'라는 부모의 걱정을 덜고, 아이들은 슈가클레잇 반죽을 재미있게 가지고 놀다가 오븐이나 전자레인지 등을 거치는 추가적인 조리 과정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했다. 18개월이라는 긴 유통기한에 더해 HACCP 인증은 물론, 아이들의 체내 당 흡수율을 줄일 수 있도록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없는 원료만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제품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대표 류정하는 “아이들에게 더 다양한 종류의 안전한 장난감을 선보이기 위해서 슈가클레잇 외에도 싸라기 쌀을 활용한 친환경 인지발달 미술 아트키트 '라이스아트'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고 밝혔으며, 이에 더해 “올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 슈가클레잇의 첫 수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향후 해외 수출에 더 많은 노력을 쏟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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