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에 담아먹는 생수 나왔다...'풀무원투오' 론칭

풀무원샘물이 새로운 파우치 형태의 먹는샘물 '풀무원투오'를 론칭하며 국내 먹는샘물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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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투오 사용자가 투오 미니 워터 디스펜서에 투오 워터팩을 넣고 있다. [자료:풀무원샘물]

풀무원샘물은 '풀무원투오'를 론칭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갖춘 천연 광천수를 더욱 편리하고 새롭게 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국내 먹는샘물 시장에서의 지위를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풀무원샘물은 풀무원투오의 첫 시작으로 '투오 워터팩'과 워터팩 전용 디스펜서 '투오 미니 워터 디스펜서'를 선보인다.

투오 워터팩은 천연 광천수 4.2ℓ를 파우치(pouch) 형태의 비닐에 담은 미네랄 워터팩이다. 클린 진공 방식으로 제조했으며, 쉽게 찢어지지 않는 3중 레이어링 구조로 설계해 깨끗한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다. 워터팩은 재활용 분리배출도 가능하다.

풀무원샘물은 투오 워터팩 전용 '투오 미니 워터 디스펜서'도 선보인다. 심플하면서도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직관적인 원터치 아이콘 디스플레이로 사용 편리성이 높고, 스테인리스 유로관 및 자동 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세이빙) 기능도 탑재됐다. 색상은 다양한 인테리어와 균형감 있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뉴트럴 화이트, 스모키 블랙 2가지로 선택 구매할 수 있다.

투오 미니 워터 디스펜서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일시불 구매뿐 아니라 렌탈 구매도 가능하다. 투오 미니 워터팩은 월 사용량에 맞게 구매할 수 있다. 또 신속한 고객서비스를 위해 투오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구매 및 AS 상담을 제공한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천연 광천수를 그대로 담은 투오 워터팩으로 새로운 음용 방식을 제안하며, 소비자들의 건강한 수분 섭취와 섬세한 라이프스타일 관리를 돕고자 새로운 브랜드 를 론칭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규 브랜드의 시장 존재감을 확고히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