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22일 계룡대 육군안전훈련센터에서 육군본부 군사경찰실과 '교통사고조사 및 예방업무 공조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통사고 첨단 분석 기술 지원 및 교통안전 캠페인 공동 진행 등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한다.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분석을 통해 축적된 전문지식과 경험을 육본 군사경찰실에 전달하며 육군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교통사고분석 기술을 지원한다. 육본 군사경찰실은 디지털 포렌식(영상 복원, 위·변조, 화질 개선 등) 기법을 기술 지원하고 육군 대상 안전예방 CM송을 도로교통공단과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