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최근 아브뉴프랑 광교점과 경과원 창조실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 시대 임직원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광교 아브뉴프랑에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광교 아브뉴프랑에 있는 25개 음식점 및 커피숍에서 임직원은 최소 5%에서 최대 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경과원 임직원은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소비를 확대하며, 아브뉴프랑은 참여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혁규 경과원 노조위원장은 “경과원 노사는 광교테크노밸리 내 다양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