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22일 '지구의 날'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동참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국 소등행사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공공건물, 상징물, 공공주택 및 일반가정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로 지구를 잠시 쉬게 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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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가 지구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북TP는 이날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홍보해 공동 참여를 독려했으며, 경산에 소재한 본원 건물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관장 및 부서장을 중심으로 개인 텀블러 활용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향후 캠페인 참여 확대를 위해 전 직원에게 개인 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인성 원장은 “개인 텀블러 활용은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라며,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앞장서고, ESG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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