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커머스는 중국 '린이시장그룹유한회사'와 지난 20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앤지커머스는 기업간거래(B2B)온라인 유통 플랫폼 '도매꾹·도매매' 운영사다.
린이시장그룹유한회사는 중국 산둥성 린이 시위원회, 시정부 승인 하에 설립된 국가 주도 그룹형 대기업이다. 주로 산업부자재와 임업, 농업, 목자재 등 B2B 맞춤 상품을 취급한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앤지커머스는 린이시장만의 차별화된 카테고리 상품을 국내 상품 공급사가 원활히 유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는 “향후에도 중국 내 우수한 상품을 가진 기업과 협력해 우리 회원들이 유통 사업에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