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0일과 21일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 축제 '슈퍼 새터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스포츠·아웃도어·골프·키즈·리빙 등 전 장르 730여 개 입점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풍성한 쇼핑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렛 판매 가격에서 전 품목 20% 추가 할인 등 연중 최대 규모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신세계사이먼은 지난해 10월 5년 만에 슈퍼 새터데이를 재개했다. 지난해 행사 당시 아울렛 전점 입차 수가 전년 대비 20% 증가했고 폴로 랄프로렌·나이키 등 인기 브랜드에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 기간 나이키는 전점에서 여성·아동 전 품목 추가 25% 할인을 제공한다. 뉴발란스·라코스테·타미힐피거 등은 추가 20% 할인을 제공한다. 언더아머는 전 품목 추가 30% 할인이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기간 중 삼성·신한카드로 2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 별 5%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후 6시 이후 카카오페이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 포인트가 즉시 적립되는 타임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단 이틀간 아울렛 입점 브랜드에서 준비한 역대급 풍성한 쇼핑 혜택으로 '득템'의 즐거움을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