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최신 트렌드 '바이오코리아 2024' 내달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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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2024 콘퍼런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개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24'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바이오헬스 산업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혁신 기술의 미래를 살펴보는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바이오코리아 2024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최근 주목받는 바이오 혁신 기술을 살펴본다.

콘퍼런스는 차세대 신약 플랫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당뇨·비만치료제 등 10개 주제에 11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9개국 약 60여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기술별 최신 이슈 및 기술 비즈니스 동향·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의 개발 전략 등을 발표한다.

첫째날 8일은 '스마트 임상시험', '당뇨·비만치료제'가 주제다. △스마트 임상시험 세션에서는 RWE,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임상시험 연구 사례를 공유한다. 환자 중심 의료 패러다임으로 변화된 글로벌 임상시험 트렌드를 분석한다. △당뇨·비만치료제 세션에선 당뇨·비만치료제를 주제로, 해외 투자자 관점의 글로벌 시장 동향을 살펴본다. 글로벌 기업(Astra Zeneca 등) 최신 기술 동향 및 국내기업(대웅테라퓨틱스, 프로젠 등) 글로벌 진출전략을 알아본다.

둘째날 9일에는 스페셜 세션인 △차세대 플랫폼 개발 전략 △AI 의료서비스 △AI 기반 신약 개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세션으로 구성했다. 10일에는 △암백신 세션 △글로벌 협력 △마이크로바이옴 △재생 의료 세션을 진행한다.

바이오코리아 2024 콘퍼런스 참가 신청 방법 및 세션별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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