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테크놀러지는 지난 9일 연구개발(R&D)센터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 일대에서 임직원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봄철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사업장 인근 공원과 하천에서 이뤄졌다.
임직원은 약 2시간 동안 산책로와 화단 등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소용품으로 자연 생분해되는 친환경 봉투를 활용했다.
고영 관계자는 “플로깅 캠페인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