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는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2024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DP)는 2016년 창설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전 세계 25개국, 1601개 작품이 출품됐다.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35명의 심사위원이 수상작을 선정했다.
뉴라덤의 브랜드 디자인은 신경과학과 피부과학을 20년 이상 연구해온 메디톡스의 특허 기술과 전문성을 강조하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심사위원단은 “신경과학을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혁신적으로 통합시켰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줬다”라며 “신경과학과 피부과학을 연결하는 글자로 'N'을 사용, 스킨 케어에 대한 브랜드 고유의 방식을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했다”고 밝혔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고객 경험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심사한다고 알려져 있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뉴라덤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접하고, 차별화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 업그레이드하여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