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여행특화 '위시트래블' 신용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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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해외결제에 특화된 가장 필수적인 혜택만 모은 'KB국민 위시 트래블(WE:SH Travel)'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KB국민 위시 트래블 카드'는 한도 없이 해외 이용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실적 조건과 한도 제한 없는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전월 실적 조건과 한도 제한 없는 해외 이용 환율 우대 100%(USD기준)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연 2회, 전월 국내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시)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신용카드를 해외에서 이용하면 국제브랜드 이용 수수료, 해외 서비스 수수료가 부과되고, 소정의 환전 수수료가 더해진 환율(전신환매도율)이 적용되어 원화 청구금액이 계산된다.

'KB국민 위시 트래블 카드'는 이런 수수료 부담없이 해외에서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해외에서 이용한 만큼만 우대환율을 적용하여 결제일에 청구되기 때문에,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잔액을 원화로 다시 환전 할 필요가 없어 재환전 절차의 번거로움과 수수료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해외겸용인 마스터 브랜드로 실물카드 발급시 컨택리스(비접촉결제) 결제가 지원되어, 해외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위시 트래블 카드'의 연회비는 2만5000원,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1만9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위시 트래블 카드는 신용카드 최초로 별도의 환전절차 없이 해외에서도 국내와 똑같이 사용만 하면, 자동으로 수수료 면제와 우대환율을 적용해주는 획기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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