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총장 이건우)은 4일 DGIST 연구행정동 국제회의장에서 '센소리움연구소(Sensorium Institute)' 개소식을 열었다.
DGIST 센소리움연구소는 앞으로 핵심 소자 기술과 공용 설계, 표준 공정 모듈 등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국내 최초 멤스 센서 소자 일괄 제조 파운드리를 위한 8인치 MEMS FAB(D-FAB)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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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DGIST 총장은 “센소리움연구소의 설립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기술 역량 확보와 제조 인프라 구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이건우 DGIST 총장을 비롯해 신경호 연구부총장, 한국나노기술원 서광석 원장, 대구광역시 최운백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정부·지자체 및 관련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