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테크날러지는 지난 28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퀄컴 DX 서밋 코리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퀄컴 DX 서밋 코리아는 국내에서 처음 열렸다. 퀄컴은 다양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과 KT, 레노버, CJ올리브네트웍스 등 15개 협력사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또 자사가 지향하는 디지털 전환 생태계와 관련 기술·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스템 통합 기업(SI), 이동통신 사업자, 디바이스 제조사 및 유통 업체, 클라우드 제공 사업자(CSP) 등 퀄컴 국내 협력사들이 참석했다.
퀄컴 협력사와 국내 기업의 기술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진코퍼레이션, 레노버, 인티그리트, 이노뎁, 지오플랜, 썬더컴, 우리넷, 블루버드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디지털 전환은 글로벌 경쟁력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퀄컴은 이를 가장 중대한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파트너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