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경북도내 중소제조기업 탄소중립·ESG경영 기반 디지털 제조혁신 활성화를 위해 미소정보기술·한빛컨설팅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지역 디지털 제조혁신 수혜기업 발굴 및 신규사업 기획 추진, 기술개발과 기업지원 등 신성장산업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 제조기업들이 저탄소 전환을 요구받고 있으나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중립·ESG경영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진단부터 개선 목표 설정, 개선관리 등 글로벌 규제 등에 대비할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기업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책과 생태계를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