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코리아, 아우디 신임 사장에 스티브 클로티 선임

Photo Image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신임 사장.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아우디 브랜드를 이끌 신임 사장으로 스티브 클로티를 선임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신임 사장은 5월 1일부로 아우디 국내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클로티 사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바레인에서 BMW, 현대차 등에 근무하는 등 자동차 업계에서 27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는 아우디 호주에서 애프터 세일즈와 딜러 네트워크 운영을 담당했고, 2019년부터는 아우디 호주에서 세일즈와 네트워크 개발 부문을 이끌었다.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전임 사장은 새 보직을 준비 중이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은 “임현기 사장은 지난 20년간 아우디코리아 초기 멤버로 브랜드 부침 속에서도 모범적인 리더십과 헌신을 보여줬다”며 “앞으로의 도전에서도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