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새로운 신용카드 M·X·Z 라인 6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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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의 대표 상품들이 새롭게 탄생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 '현대카드MM' '현대카드X' '현대카드Z family Edition2' '현대카드Z work Edition2' '현대카드Z play' 등 총 6종의 상품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이번에 공개한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M은 2003년 출시한 현대카드M의 정통성을 이어 받았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 한도는 없으며,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적립된다.

네이버쇼핑, 쿠팡, G마켓 등 온라인 쇼핑, 외식 가맹점 그리고 해외 결제 시에는 적립률이 더 높아진다. 전월 100만원 이상 이용시 현대카드M은 결제금액의 5%를, 현대카드MM은 10%를 M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또한,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M은 'M 긴급적립'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만큼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앱에서 최대 50만 M포인트를 신청해 선적립 받고, 결제시 사용하면 된다. 긴급적립한 M포인트는 최대 24개월간 카드를 이용해 적립한 M포인트로 상환하면 된다.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M은 3종의 플레이트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MM은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라운지 이용 및 발레파킹 서비스를 연 2회씩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현대카드M이 3만원, 현대카드MM이 7만원이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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