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업무 토털 서비스 기업 씨앤씨밸류가 기획자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심화 프로그램 기획사관학교 '마스터클래스'를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회사는 약 20년의 사업기획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 실무 중심의 교육·코칭을 통해 기획자를 양성하는 기획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지난해 12월 처음 선보였다.
김정남 씨앤씨밸류 대표는 “작년 12월에 개설한 '기획사관학교'가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면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마스터클래스 즉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25일 밝혔다.
회사가 처음 시도한 '기획사관학교'는 이론 교육과 실전 코칭을 결합해 수강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와 함께 매 기수 재수강생이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기획사관학교 수강생의 피드백을 반영해 10주간의 마스터클래스 과정을 만들었다. 기획사관학교의 마스터클래스는 4월 18~7월 18일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완성도 높은 20페이지 분량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김정남 대표는 “이번 기획 심화 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넘어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고 투자자를 설득할 수 있는 기획의 힘을 배울 것“이라면서 “기획사관학교의 마스터 클래스는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수강생에게 차별화된 기획력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대표는 “기업의 성공은 바로 한 편의 우수한 기획안에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기업 내부에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문서로 만드는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어려운 과제로 여겨집니다. 마스터 클래스 과정은 전문가 도움으로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등 기획력 향상에 이바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