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가 내달 10일 치뤄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특집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이트 '22대 총선' 특집 페이지는 각 언론사 선거 관련 기사를 한 눈에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뉴스 세션'과 함께 종합 여론조사 결과를 알려주는 '여론조사', 전국의 뜨거운 선거열풍을 사진으로 전하는 '포토', 화제의 말들을 모은 '말말말', 그리고 선거 관련 주요일정·절차를 안내하는 '선거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뉴스 세션에서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핫이슈를 모아 보여주는 주요 뉴스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기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랭킹뉴스, 선거 관련 뒷이야기들을 전하는 비하인드, 뉴스와 관련한 각종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함께 확인하도록 한 기사뷰 등 형태로 제공한다. 다양한 방식과 테마의 선거 관련 콘텐츠로 다가올 선거에 대한 유권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후보자 등록 신청이 마감되는 22일 이후에는 후보자 세션으로 '내 지역 후보자 조회' 기능과 함께 지역구별 그리고 정당별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정보나 공약 등을 확인하도록 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선거 관련 악의적 허위 정보나 딥페이크 생성물로 인한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를 위해 네이트가 제공하는 'AI챗' 서비스를 이용한 이미지 생성 시 주요 정치인의 성명에 관한 '검색어 제한 조치'로 선거 관련 딥페이크 제작을 사전에 방지한다. 선거 관련 허위 정보 신고 채널을 운영하고 서비스 내 딥페이크 주의 안내 문구를 표시한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