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지역채널 오리지널 휴먼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5를 18일 첫 방송한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나가는 여성들의 삶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다. 지난 네 번의 시즌 동안 성별과 나이, 지역 한계를 뛰어넘은 여성 51명이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5에서도 다채로운 직업과 사연을 가진 여성 15명이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8일 방송되는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서아프리카댄서로 활동하는 양문희 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눈에 띄는 그녀들'의 가장 큰 특징은 매 시즌 LG헬로비전과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가 함께 협력해 공동 제작한다는 점이다. 시즌1때부터 기획 단계에서 제작까지 플랫폼과 PP가 역량을 모아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또 공동제작한 PP와 동시간대에 프로그램을 편성해 노출 효과 역시 극대화하고 있다.
류복열 LG헬로비전 책임PD는 “이번 시즌에서도 다양하고 톡톡 튀는 모습의 주인공들 이야기로 찾아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서 가치있게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조명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