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1층 더 라이브러리 위스키 특화존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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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존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

서울신라호텔은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손잡고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존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를 1층에 위치한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위스키 컬렉션이 전시 및 판매되는 △리테일 공간, 다양한 취향에 맞춰 위스키 컨시어지 및 시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이스팅 공간, 위스키와 함께 안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 라운지와 △시크릿 다이닝 룸 등으로 구성된다.

시크릿 라운지에서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인 △레이디번, △글렌피딕, △발베니의 희귀 위스키를 즐길 수 있다. 50여년 전 증류소가 폐쇄돼 전세계에 한정 수량만 유통되고 있는 '레이디번'과 글렌피딕 '아카이브 컬렉션', 발베니 레어 매리지 등은 국내에서는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에서만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시크릿 라운지에서는 위스키를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위스키 클래스를 매월 다른 콘셉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크릿 다이닝 룸에서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위스키 페어링 특별 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가 희귀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위스키 부티크 & 라운지로 재탄생했다”며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의 협업으로 국내 최고의 위스키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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