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우다(대표 전지선)는 개원 의사 대상 병원 장래소득 매출채권 대출상품 '우리동네주치의'가 500호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동네주치의'는 병원 장래 신용카드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10억원까지 중금리에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2016년 12월 첫 출시된 우리동네주치의는 현재 누적 대출액 740억원, 누적 투자건수 8만여건을 돌파하며 모우다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현재까지 연평균 수익률 12.05%를 기록하며 온투업 투자 고객에게 중수익 안정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동네주치의는 성장하는 병의원 장래소득과 현금흐름을 추가로 평가해 기존 은행보다 한도를 추가 부여한다. 대출 한도는 평균 월 신용카드 매출의 150~200% 사이다. 심사 시스템과 채권 추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투자 금액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모우다 전지선 대표는 “모우다는 2016년부터 7년 이상 개원 병의원 진료과목이나 지역, 계절적 특성, 채무구조 특성 등을 체계적으로 심사평가에 반영해 개원가의 금융니즈와 투자상품의 안전성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