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TRYOUT' 공공 실증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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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전경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4년도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실증 프로그램(공공분야)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

'TRYOUT'이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프로그램 통합 브랜드 네임으로, 현장 실증을 통해 기업 제품 및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검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고하는 실증 프로그램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교통공사 등 공공분야가 필요로 하는 수요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력파트너의 특화 실증자원과 최대 2500만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수요기술은 △인천국제공항 공간 및 시설 등 디지털전환 관련 기술(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 갑문 밀폐공간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기술(인천항만공사)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지하철 역사 화재 대응 서비스(인천교통공사) 등 12개다.

참여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인천 소재 또는 6개월 이내 인천으로 사업장 이전 가능한 스타트업이다.

세부 프로그램별 공고 일정, 지원 요건, 신청 방법 등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공공분야 협력파트너의 수요기술을 해결함과 동시에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 및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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