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가 13일 '이스트 파트너 킥오프(Kick-Off)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공공·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인 파트너사에 올해 보안 시장 전망과 주요 사업 전략과 파트너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다. 총 150여개 공인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올해 사업전략 및 지원 방안 소개 △최근 보안 이슈 및 올해 위협 전망 △올해 시장동향 및 제품 로드맵 등을 공유했다. 지난해 우수 파트너사를 시상하는 '이스트 파트너 어워즈(EST Partner Awards)'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옥남도 비즈니스 센터장이 '개방과 상생 기반의 비즈니스 성장전략'을, 우경선 솔루션사업본부 이사의 '파트너 지원 정책'을 발표하는 등 파트너사와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진일 이스트시큐리티 대표는 “올해는 파트너사와 함께 한 단계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 모델별 얼라이언스 체계를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고객관리를 위한 업무 인프라 및 기술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면서 “다양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이스트만의 경쟁력을 확대, 파트너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