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엔티, 씨아이씨와 명동 '말똥 카니발'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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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이엔티 제공

글로벌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대표 박창우)가 F&B기반의 호스탈리티 프로젝트 기업 씨아이씨와 손잡고, 명동 내 신규 복합공간 '말똥 카니발' 거점의 K컬처 체험 활성화에 나선다.

12일 순이엔티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프로젝트 기업 씨아이씨와 공동으로 오는 15일 정식오픈할 서울 명동의 '말똥 카니발' 운영에 나선다고 전했다.

말똥 카니발은 서울 명동 엠플라자 4층에 위치한 400평 규모의 공간으로, 파주 대표 관광명소인 말똥도넛 콘셉트를 적용한 카페와 오픈스튜디오, 인플루언서 MD숍 등 복합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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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이엔티 제공

특히 오픈 스튜디오의 경우 전체 3분의 1 수준으로 구성하여 인플루언서들은 다양한 콘텐츠 제작할 수 있으며, 방문한 고객들은 콘텐츠가 준비되는 과정, 라이브 방송 등 송출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순이엔티는 운영사 씨아이씨(CIC)와의 전략적 업무협약 관계로서, 크리에이터 대면행사 순파티(메가 크리에이터 파티)를 비롯해 소속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 제작과 프로모션에 나서며 해당 공간은 물론 명동 지역을 K컬처 체험 메카로서의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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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이엔티 제공

씨아이씨 관계자는 “말똥 카니발 장소를 명동으로 선정한 이유는 새로운 한류 문화 장소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며 “명동 상권 분석 결과 쇼핑이나 스트리트 푸드 외 K-디저트를 즐기며 포토스팟이 될만한 공간이 부족한 것을 판단하여 말똥 카니발을 통해 순이엔티의 K-콘텐츠와 K-디저트가 결합된 '새로움'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순이엔티 관계자는 “말똥 카니발 오픈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소속 인플루언서들이 콘텐츠 제작과 팬들과의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다시 한번 명동을 해외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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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이엔티 제공

한편 '말똥 카니발'은 지난 8일 가오픈 당시 방문한 케지민, 댄서소나, 강시원, 마티랜드 등 순이엔티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와 함께 화제가 된 가운데, 오는 15일 정식오픈을 앞두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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