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가 한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2024 온빛사진상'을 공식 후원한다.
씰리침대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의 작업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온빛사진상'의 취지에 공감하며 '온빛-씰리사진상'을 신규 제정했다. 온빛-씰리사진상은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 분야의 저변 확대와 다큐멘터리 사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문화 창출을 목표로 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현대 이슈를 참신한 접근방식으로 표현하는 사진가를 선정한다.
2024 온빛사진상을 주최하는 온빛 다큐멘터리는 2011년 사진가들이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계 활성화에 뜻을 모아 사진의 본질인 기록성을 돌아보고 이 시대를 더욱 깊이 있게 해석하고자 설립한 사진가 단체다. 그간 포토 저널리스트와 다큐멘터리 사진가의 권익 보호와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계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온빛다큐멘터리사진상을 현재까지 12회 개최하며 총 27인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우수 작품 전시를 진행해 왔다. 2024 온빛사진상의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4월 7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종효 씰리침대 대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